세월호 10년, 정치가 한 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둘러싼 정치를 살펴봅니다. 10년 간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참사와 정치가 만날 때 드러난 권력의 문제를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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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수행비서가 정치에 나선 까닭
신용우 안희정 전 수행비서 세이프티 코리아 본부장 “저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로 8년간 일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김지은 씨의 직전 수행비서로서 인수인계를 해준 사람입니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신용우 씨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2018년 3월 5일, 김지은 씨가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한 다음 날, 신 씨는 JTBC 인터뷰를 통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지은
세월호 10년, 정치가 한 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둘러싼 정치를 살펴봅니다. 10년 간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참사와 정치가 만날 때 드러난 권력의 문제를 얘기합니다.
<위대한 방옥숙>: 우린 그저 집값을 지키고 싶었을 뿐인데
《팝콘폴리틱스》는 문화콘텐츠에 나타나는 정치적 배경을 ‘덕력’ 넘치는 시각으로 파헤쳐보는 콘텐츠입니다. 〈위대한 방옥숙〉 ⓒ네이버 만화만약 당신이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서 한강 조망권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면 어떨까?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됐던 만화 〈위대한 방옥숙〉은 49층 오피스텔 신축 계획에 맞서 한강 조망권을 지키려다 시체 유기까지 저지르는 ‘노블골드캐슬 아파트’
💸 내년 최저임금은 1만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일 첫 전원회의가 열렸는데,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안건마다 다른 입장을 내세우며 부딪혔는데요. 내년 우리 월급은 얼마나 오르게 될까요?
💉 간호법이 바꿀 수 있는 것
의료계의 핫이슈였던 간호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반대 입장을 고수했던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만큼 의견차가 심한 사안인데요. 간호협회와 의사협회는 각각 ‘국민 건강’을 구호로 내세우며 찬반을 외쳐왔지만, 각 직업군의 이익을 대변할 뿐이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간호법은 정말 우리 일상을 바꾸는 법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