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지난 3년 간 정당정치의 최전선이었습니다. 대장동 특검, 김건희 특검, 채 상병 특검… 특검법의 상정과 통과 여부는 모든 국회 본회의의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외쳤죠. 이제는 민주당이 이 말을 끌어와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21대 국회의 가장 강력한 창이자 방패였습니다.

특검 정국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요? 기초부터 탐구해봤습니다.

특별검사 제도란?

고위 공직자의 비리나 위법 혐의가 발견됐을 때 독립된 수사 기관을 임시로 꾸려 이들이 수사를 담당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고위 공직자가 수사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최소화해 수사의 중립성을 보장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특검 운영 방식은 별도 특검상설 특검으로 나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