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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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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정치클럽 팀이 함께 작성한 글입니다.

무료 안희정 전 수행비서가 정치에 나선 까닭
애증의 인터뷰

안희정 전 수행비서가 정치에 나선 까닭

신용우 안희정 전 수행비서 세이프티 코리아 본부장 “저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로 8년간 일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김지은 씨의 직전 수행비서로서 인수인계를 해준 사람입니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신용우 씨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2018년 3월 5일, 김지은 씨가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한 다음 날, 신 씨는 JTBC 인터뷰를 통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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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세 번째 권력' 조성주를 만나봤습니다
애증의 인터뷰

'세 번째 권력' 조성주를 만나봤습니다

조성주 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 전 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정치발전소 이사장 진보정당 정의당이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득표율은 2.37%에 그쳤습니다. 국회 의석은 6석에 불과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두 거대정당의 틈바구니에서 기를 펴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어디에 붙냐에 따라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과 ‘국민의힘 2중대’라는 지적을 동시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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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누가 만들지?
근본적 정치 탐구

법은 누가 만들지?

정치인들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 나라를 운영할 예산안을 짜는 것? 시장을 통제하거나 풀어주는 것? 우선순위를 가릴 것 없이 모두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이뤄지기 위해 공통적으로 필요한 작업이 있다. 법을 만드는 것, 입법이다. 정치는 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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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릴까 말까? 한은의 고민
근본적 정치 탐구

금리, 올릴까 말까? 한은의 고민

금리란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주어지는 이자의 원금 대비 비율을 말한다. 금리의 변화는 항상 사람들의 관심이 된다. 얼마나 많은 대출이자를 내고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가 달려있는 문제기도 하고, 오르내리는 금리를 보면 전체적인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22년 이후 미국이 급속도로 금리를 올렸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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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윤심은 어디에?
주간 애증 담소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윤심은 어디에?

지금 상황 알아보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5일엔 4명의 후보가 첫 TV토론을 펼쳤다. 현재까진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의 양강 구도를 그리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의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1위(30%)를 기록했고, 윤심을 내세운 김기현 후보가 2위(26%)로 맹추격 중이다. 앞으로 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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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라는 단어는 어떻게 오염됐나
근본적 정치 탐구

가짜뉴스라는 단어는 어떻게 오염됐나

요즘 정치 뉴스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 중 하나는 ‘가짜뉴스’다. 실제로 가짜뉴스가 심각한 사회문제이기도 하거니와, 정치인들도 과거에는 ‘사실이 아니다’ 정도로 했던 반박했을 의혹들도 이제는 가짜뉴스라고 반박하고 있다. 가짜뉴스를 판별하고 걸러내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됐지만, 최근에는 ‘가짜뉴스’라는 말이 지나치게 많이 쓰이면서 거꾸로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가짜뉴스라는 말,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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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묻고 따블로 가?
주간 애증 담소

특검, 묻고 따블로 가?

지금 상황 알아보기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사건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쌍특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수입차 판매회사인 도이치모터스 회사의 주가 조작에 김건희 여사가 참여했다는 의혹이다. 수사 결과 김 여사 명의의 계좌가 주가조작에 사용된 것이 밝혀졌고, 주가 조작 거래에도 직접 참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주가 조작을 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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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 정리하기
주간 애증 담소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 정리하기

지금 상황 알아보기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재건축 요건이 대폭 완화됐다.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안전진단 규정이 조건부로 면제됐고, 현재 200% 안팎인 용적률을 300%~500%까지 올릴 수 있게 됐다. 층수 제한도 30층까지 올라간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규모 있는 부동산 정책을 연달아 발표했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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