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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하는 정치인' 이대호
이대호 더불어민주당 전 성남시장 예비후보이대호 씨는 지난 6월 성남시장 후보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새내기 정치인이다. 대호 씨는 피키캐스트, 타다, 그리고 서울시장 비서실에서 일했다. 그는 직장에서 정치가 동료들을 보호해주지 않는 것을 보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며 동료들이 일자리를 잃자 갈등을 중재하는 정치의 태도가 변화해야 함을 느꼈다. 서울시장 비서실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곁을 지키며 2차 가해를 방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에 회의를 느꼈다. 경선에서 낙마했지만, 이대호 씨는 회사원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시민들의 곁에 남기를 선택해 ‘좋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역량을 한창 쌓아가는 중이다. 현재 대호 씨는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지도를 만드는 ‘계단뿌셔클럽’, 시민 주도의 정책 캠페인을 지원하는 ‘아그니카’, 민주당 청년 정치인 연대 ‘그린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제 막 정치에 발을 내딛은 이대호 씨에게 정치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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