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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당하는 정치인' 천하람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애증의 인터뷰> 여섯 번째 주자는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이다. 그는 대구 출신 변호사에서 순천의 보수당 위원장이라는 ‘혁신'의 길에 기꺼이 들어섰다. 천하람 위원장의 눈을 통해 새 시대의 보수와 지방정치라는 두 가지 의제를 살펴봤다. 천하람이 정치를 보며 느끼는 감정 ❤️ 애(愛) : “나는 정치가 여러 사람을 알게 되어서 좋다” > “제가 살면서 순천 사람을 이렇게 많이 만날 수 있었을까요. 제가 변호사로 살았으면 절대 알지 못했을 수많은 인간 군상들을 그냥 단순히 만나는 게 아니라, 알게 돼요. 이 사람이 뭘 원하고, 정치인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를요. 그게 제 삶의 지평을 확장시켜줬어요. 지역, 세대, 직업적으로요.” 💔 증(憎) : “나는 정치가 여의도에 갇혀있어서 아쉽다.” > "여의도에서 20년씩 정치를 해도 시민들이 몰라요. 인지도의 문제라기보다 그 사람들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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